제 남친이 이제 4년제 졸업을 하고 취업의 길로 들어섭니다~
아시다시피 요즘 같은 불경기에 참 어려운 일입니다~
뒤돌아보면 참 아웅다웅 싸우면 지냈던 일조차 지금은
아련한 추억으로만 기억속에 소중히 자리잡고 있네요~
남친과는 달리 직장생활 벌써 6년째 하고 있는 저로서는
학생 신분인 남자친구와 사귀면서 많은 것을 포기하고 걸어온 3년 입니다
3년만 기다려 달라는 그 말과 함께 2006년을 맞이하는 이 해는
누구보다 저 한테는 뜻 깊은 해가 아닐수 없네요~~
소망함니다... 그리고 기원 합니다...
아무 탈 없이 좋은 직장에 들어갈 수 있기를...
그리고 우리 사랑도 지금까지 간직했던 지난 기억보다 더 사랑할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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