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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느낌

나만의 느낌

KOSE White Quality Essece 사용후기입니다. 늦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제목 KOSE White Quality Essece 사용후기입니다. 늦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작성자 수니야 (ip:)
  • 작성일 2006-04-16 0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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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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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격만족도

30g에 55000원이라는 문구를 읽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이 아닌 조금은 비싼 가격이지요.
하지만 요즘 화이트닝이다, 주름기능성이다, 탄력,모공등
어떤 기능이 들어가기만 하면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 기능성제품이고, 또
기능성제품중 비싼 라인에 속하는 것이 에센스이기도 하니까요.

2. 제품패키지

우선 박스는 테스터용 박스로 왔서 평가를 내릴 수는 없구요.

제품패키지는 우선 심플하면서, 산뜻한 느낌이 난답니다.
화이트닝 제품 하면 생각나는 깨끗함, 투명함, 화사함, 심플함 등이
잘 표현된 것 같아요.
특히 뚜껑을 보고 얼음 생각이 났어요.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은색세모모양 뚜껑에
연하늘빛 투명 플라스틱이 덮어쓰어져있는 형태인데
얼음 분위기도 나면서 크리스탈처럼 보이기도 해서
화이트닝 제품 답게, 투명함과 깨끗함을 잘 표현해 준것 같아요.
아마 이 제품 패키지의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에센스는 보통 병으로 된 제품과, 튜브로 된 제품으로 나뉘는데
이 제품은 튜브형이구요.
재질은 약간은 두꺼운 플라스틱재질로 쓰면 쓸수록 들어가는 제품입니다.
써도 공기가 빵빵히 차있어서 눈으론 확인이 불가능하고, 만져봐야지
얼마남아있는지 알수 있거나 알루미늄 재질로 된 것은 쓰다보면
울퉁불퉁해져서 보기 안 좋아지는데 이 제품은 쓰다보면
들어가긴 하지만 플라스틱재질로 되어있어서 깔끔하구요.
눈으로도 대충 얼마정도 사용했는지 알 수 있답니다.

3. 사용감

(1) 제형

질감이 크림처럼 리치한 편이 아니라 수분세럼처럼
묽고, 산뜻한 편이랍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나오는 입구가 뾰족한 편이어서
양조절 하기도 간편하답니다.
그렇다고 로션처럼 많이 묽은 편이 아니라서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흘러내리는 편은 아니예요.
제품내용물을 펴서 옆쪽 부분은 살짝 손으로 톡톡 쳐서 찍었는데
제형이 사진으로라도 느껴지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지성피부도 부담감 없이 사용하실 정도로 느낌은 산뜻한 편이랍니다.
바르고나서 얼굴이 번들거린다거나 답답한 느낌은 거의 느끼지 못했어요.
참고로 저는 지성피부구요. ^^

(2) 내용물 색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완전히 흰색은 아니고
흰색과 아이보리의 중간이지만, 거의 흰색에 가까운
제 육안으로 볼때는 그렇답니다.
반투명의 색깔이구요. 묽은 세럼답게요.

(3) 향

향은 강한 편이 아니라 은은한 편이구요.
기초제품은 개인적인 취향의 향에 따라 선택권이 결정되는데 주요변수가
되기도 하는데 이 제품은 향이 구매의사를 거부하는데 결정을 내리게 하진 않을것같아요.
딱히 어떤 향이라고 표현하기가 어려운데요.
약간 꽃향, 파우더리향 비슷한 것 같구요.
그냥 딱 기분좋아질 만한 향이예요.

(4) 발림성 및 흡수성

제형에서 거의 다 말했지만,
묽은 편이라서 발림성은 역시 잘 펴지고요.
대충 펴바르고, 톡톡 발라주기만 해도 흡수는 쏙 된답니다.


3. 효과

(1) 피부안색

피부색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좀 어폐가 있을듯 싶어서
피부안색이라 표현할게요.

어디서 읽었는데 화이트닝 제품이 피부색을 변화시켜주는 제품은 없다고 하네요.
사람에게는 선천적으로 자기 피부색이 있는데
피부가 까만 사람이 화이트닝제품을 바른다고 해서 그 사람이 하얀 피부가
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안색 즉 피부가 칙칙해 보이지 않고, 밝아보이게
하는 기능을 하는 것이라고요.
그래서 피부가 하얀 사람이라도 얼굴이 칙칙해보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피부가 하얀 편은 아니지만, 피부가 밝고 화사해보이는 사람이 있잖아요.
그런 것을 변화시켜주는 것이 화이트닝 제품의 목적이라고 하네요.

제 피부색이 좀 까만 편이라서 국산색조로 23호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화이트닝제품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화이트닝제품은 적어도 3개월은 써보고 6개월은 써봐야지
변화를 알 수 있다던데
테스터 사용기간이 좀 짧아서 효과를 확실히 알지 못하고 쓰는 것 같아 아쉬워요^^

몇주 사용해본결과
효과는 있다! 라고 말할 수 있어요.

제가 피부가 지성, 트러블 피부라서
기미, 주근깨는 없답니다.
제 주위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건성에, 얼굴이 좀 흰분들은 기미,주근깨가 있더군요.
없는 분들도 많지만요.

그래서 여드름 흉터자국이 있는데
이 자국에는 그리 큰 효과는 없었어요.
한동안 3lab spot eraser라는 스팟화이트닝제품도 써보고
했지만, 그것도 그리 큰 효과는 없더라구요.
이미 시간도 많이지나고, 색소침착도 좀 진한편이라서 쉽게 지워질것 같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컨실러로 해야지 지워질 정도니깐요.

하지만
피부안색 자체는 제가 봤을 때 약간 밝아졌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봄이 되니깐 확실히 햇볕도 쨍쨍하고, 그러다보니깐
자외선때문에 얼굴이 칙칙해져있었는데
이 제품을 바르고 일주일 정도 되니깐 그 칙칙한 느낌이
얼굴에서 많이 사라진 느낌을 가질 수 있었어요.


(2) 보습력

이 제품이 보습기능도 함께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우선 지성피부인 저한테는 환설기인 지금 쓰기에
딱 맞지만, 건성피부에게는 다른 보습제품을 병행하셔야 할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약간 날씨가 오락가락 해서 추운 날씨에 이것만 바르니깐
저도 약간 당긴 날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수분크림을 당기는 부분에 추가적으로
발라주었거든요.
위에서도 말했는데 제품이 리치한 편이 아니라서 보습력은 중하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그리도 제가 여태 써본 제품이 지성피부라 산뜻한 제품을
고른 탓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보습력은 화이트닝 에센스에서
완벽하진 않더라구요.

3. 테스터 소감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사용해보고,
일본여자들의 화장한 모습을 보면 감탄을 항상 하는지라
일본화장품에도 유독 관심이 많았는데
우리나라에 정식수입된 일본 제품이 시세이도 라인이나 가네보라인,
끌레드뽀등 다른 프랑스나 외국 수입화장품에 비해 시중에서 쉽게 접하기가
쉽지않고, 구매대행사이트나 인터넷에서 볼 수 있어서
마음처럼 일본 화장품을 많이 접해보지 못했는데

이번 테스터를 통해서 고세라는 브랜드의 기초화장품을 처음 접해보아서
저에게는 뜻깊은 시간이었구요.
역시 저의 기대를 져버리진 않았습니다.

산뜻한 사용감과, 기대 이상의 효과와 깨끗한 제품 패키지는
참으로 맘에 들었습니다.
앞으로 고세라는 브랜드에 관심이 갈 것 같아요.

테스터로 뽑아주신 코스몰에 감사드리구요.
날짜기한을 많이 지나서 올린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부족한 테스터후기 그래도 여기까지 읽어주신것 감사합니다.

그럼 여기서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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