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화사한 봄도 맞이해서 반짝거리는걸 좀 시도해볼려구요.
화사하게 하기위해서 자주 쓰는 제 쉬머 제품이예요..
그런데 아직 기술이 부족해서 자주 사용하지는 못하구요
왠지 가지고 있다는걸로 위안을삼는(?) 제품들이예요^^

1. 프레스크립션 갈아쓰는 파우더
미국에서 사온 제품이구요.. 저 위에 파우더 뚜껑같은걸 돌리면 깎여서 가루가 되거든요. 그걸 솔에 발라서 슥슥 해주면 되는데..
쉬머라기 보다는 피니싱용인데요.. 은근히 화사해지면서 피부가 매끈하게 표현되네요..

2. 웨트앤 와일드 쉬머 파우더
미국의 마트용으로 무지 싼 제품이구요.. 골드빛과 은빛라메들이 간간히 섞인 제품이예요..가격대비 무지 훌륭한 제품이구 양도 많네요
근데 입자가 약간 굵어서 잘 발라야 하는 단점이^^;;
이건 잘 바르면 진짜 쉬머제품으로 진가를 발휘할 것 같은데 역시 기술이 딸리네요

3. 웨트앤 와일드 쉬머크림
약간 갈라졌네요..ㅡ.ㅡ 이건 크림과 파우더타입의 중간정도 되는 제품이구요.. 파우더 바르기 전에 손가락으로 슥슥 문질러서 바르고 싶은 부위에 바르면 되는 제품이예요..
아무래도 파우더제품보다 밀착감있게 보이네요.
이것도 양 무지 많고 가격도 싸게 주고 샀던 제품이네요..
색상은 흐린 핑크색상이라서 바르면 화사해지는것 같아요

4. 닥터필굿
이건 한때 무지 유명했던 제품이죠? 근데 막상사보니 별것 없었다는..
그냥 왠지 돈생각이 날때 한번씩 꺼내서 T존 부위를 중심으로 발라주는 제품이예요.
제가 무뎌서 그런지.. 뭐 효과는 잘..^^;;

5. 겔랑 구슬파우더
원체 유명한 제품이죠? 전 원래 오리지날 버젼인 오색상 구슬있는거구요
사실 소장용이 더 큰듯..
엄마꺼 훔쳐 바르다가 결혼하기 전에 샀네요.ㅎㅎ
그냥 기분전환용으로 외출전 슥슥 바르면 왠지 눈으로 보이는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기분 좋아지는 제품이예요^^

오늘 황사가 심하네요..
다들 건강에 유의하시구요~
빨랑 진짜 화창한 봄이와서 꽃단장하고 싶네요..ㅋㅋ
즐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