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코스몰님 여러분
저는 Sylvia님을 모시고 코스몰을 운영하던 유팀장입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인하여 화장품 관련 업종에 종사 하다가, 이번에 다시 코스몰 운영을 맡게 되어 큰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퇴사하여 가끔 잘 되어야 할텐데 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코스몰에 접속하여 왔는데, 어느날 접속이 안되는 코스몰의 상황을 접하고 코스몰을 사랑하시는 회원 여러분 만큼이나 맘이 아팠습니다.
힘겨운 경쟁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부득이하게 회원님의 동의 없이 코스몰의 운영권이 여러 회사에 넘어가게 되었던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여러 게시판의 자료 DB와 Server등을 복구하며 지난 4개월 동안 작업하였으나 여러 회사의 손을 타다보니 완전 복구가 불가능함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사람 냄새가 났던 코스몰이었으나 그러지 못했던 것을 인정합니다. 이점 또한 너그러운 님들의 마음에 이해를 구합니다.
이제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예전의 여러분의 예쁜 마음과 힘으로 살갑던 사이트 코스몰이 여러분의 마음과 힘으로 다시 시작하게 허락해 주십시요.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코스몰 운영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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