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중인 에센스 후기]

저는 어릴 적부터 웬지 참존은 아줌마들이 쓰시는 제품처럼 느껴져서 사용을 안했어요.
그러다가 피부가 안좋아서 한 번 써보자 하고
스킨케어라인을 참존으로 맞춘 적이 있어요.
그 때 피부가 정말 많이 좋아졌던 것 같아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쓰게 된 제품이 몇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참존 탑뉴스 스페셜 실키베일 더블 에센스에요.
향기는 약한 화장품 냄새인데요,
전혀 역겹거나 강한 냄새 안나고 기분좋은 약한 기초화장품 향기가 나요.
참존 제품 중에서 라인 별로 향기가 조금씩 다른 것 같은데,
탑뉴스 라인은 괜찮더라구요~.
저는 그 당시에 지성 피부여서
유분기 있는 크림 사용은 안하고
로션 뒤에 바로 에센스를 발랐어요.
바를 때 보통 다른 에센스는 끈적이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화장품 프라이머를 쓴 것 처럼
매끈하고 보송보송하게 발려요.
색상은 흰색 빛을 띄는데, 바르면 투명하게 흡수되어서 색은 남지 않아요.
에센스를 두번 정도 펌핑해서 얼굴 전체에 바르고, 남은 양은 목에 살짝 발라주곤 했어요.
사용한 처음부터 이 제품은 효과를 봤어요.
얼굴에서 분비되는 피지가 눈에 띄게 줄었거든요.
화장을 하고 밖에 나가도
중간에 한 번 정도만 간단히 수정화장을 하면 됐구요.
화장할 때에도 이 에센스를 바른 뒤에는 피부에 얇은 보호막 같은게 생겨서 화운데이션의 밀착감이 좋아지고 지속시간이 더 오래갔어요.
지성 피부라고 해서 너무 스킨케어를 가볍게만 하다 보면
오히려 주름도 생기는데,
이 제품은 안티에이징 기능도 있어서 안심하고 발랐어요.
오랜 기간 사용하다 보니까 피부결도 더 매끈해지면서
모공에도 효과를 조금 봤어요.
지금은 피부가 중성에 가까워지고 티존만 지성이에요^^
그래서 요즘은 수분크림을 바른 뒤에 에센스를 발라줘요.
이 제품은 건성이 사용해도 크림만 같이 발라주면 당기는 느낌이 없고 매끄러운 느낌만 들 것 같아요. 겨울에 사용해도 괜찮았거든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기초 화장품을 바를 때 제일 마지막에 발라줘야 하는거에요. 이 제품을 먼저 바르고 유분이나 수분을 공급해주는 제품을 바르면 약간 흡수가 덜 되는 경향이 있어요.
요즘은 외출할 때에 기름종이를 안챙기거나, 아니면 써도 반개도 다 못써요.
제가 그래서 한번씩 실키베일 더블 에센스를 빼먹게 되면
그 날은 좀 더 유분기가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예전보다는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서 이젠 이 제품 꼭 안써도 될 것 같아요. 제가 2년동안 사용했거든요.
이 제품이 단점이 있다면 비싼 가격이에요. 참존 제품 중에서
이 제품이 유독 비싼 편이거든요.
용량 50ml에 정가가 10만원이에요. 사용하시려면, 구매하시면서 샘플을 많이 받으시거나, 인터넷으로 저렴한 사이트 찾아서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너무 많이 바르시는 경우는 다음에 바르게 되는 제품들이 밀릴 수 있대요. 이 제품 바르고 화장하실 때에는 얼굴에 다 발릴 정도로만 가볍게 사용하세요. 그래도 사용한 효과가 나타나요.


[뷰티 테스터 신청 사연]

저는 다른 기능성 에센스는 거의 사용해보지 못했어요.
이번 기회에 고세 white quality 에센스를 써보고 싶어요.
작년 초까지만 해도 몇년동안 굉장히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었어요.
여름에 밖에 다닐때에도 한낮은 피해서 다니고, 자외선 차단 확실히 했거든요.
그러다가 작년에 피부가 많이 탔어요. 선크림을 잘 덧바르고 다닌다고 했는데도 자외선이 워낙 강해서 부족했나봐요. 아직도 완전히 회복이 안됐네요^^;
그리고 그 때 눈 주위에 기미가 생겼는데, 반년이 넘게 지나도 그대로에요. 없어질 생각을 안하네요 ㅜㅜ
화이트닝 전용 에센스로
예전 피부를 찾고 싶어요. 피부 톤도 좀 더 밝아지고 기미가 옅어졌으면 좋겠어요. 기미 생기기 시작하면 점점 더 심해진다는데 걱정이에요.
뷰티 테스터에 당첨이 되는 행운이 제게 왔으면 좋겠어요.
테스터가 되면, 피부톤이나 기미가 완화된 정도, 사용감을 열심히 테스트해보겠어요!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