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왼쪽에 에스띠제품은
에센스는 아니구요 사이버속도(?)로 환해진다는
바로 그 라인중에 로션입니다. ^^

가운데는 비오템 화이트 데톡스 C+ 에센스.

맨 오른쪽은 맥의 화이트닝 라이트풀 에센스입니다.

**** 에스띠로더 사이버화이트 밀키로션 *****

이건 로션이지만 그래도 화이트닝라인이라서 소개해드려요.

1. 향
: 무향은 아니구요 은은한 향이 납니다.
신경쓰이지 않은 정도의 향입니다.
2. 질감
: 딱 로션질감이구요. 로션치고는 보습력이 꽤 있을 정도입니다.
화이트닝 라인이면 보통 건조하고 당기는 편인에 이 제품은 로션만으로도 촉촉하고 리치한 질감을 느낄 수 있어요. 에센스와 로션으로 마무리해도 좋을 제품입니다. 크림까지 바르면 부담스러울 수 있겠어요. 사이버속도로 환해진다고 하는데 사이버속도가 어떤건지 모르지만 아직 사용한지 얼마 안되서 더 지켜봐야겠어요.
3.용기
:펌프로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소량 위생적으로 원하는 만큼 짜내서 쓸 수 있어서 좋아요.

**** 비오템 화이트 데톡스 C+ 에센스*****

1.향
: 향이 매우 푸릇푸릇합니다.
산뜻하면서도 신선한 야채같은 그런 향이랍니다

2.질감
: 일반 에센스보다 무거운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흐르는 느낌보나는 짜냈을때 크림보다 조금 묽은 정도이기때문에 바르고 나면 촉촉함이 오래가고 보습효과도 있어 봄에서 여름 넘어갈때 사용하면 딱입니다.
일반적인 에센스보다 무거운 질감이지만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점이 큰 장점입니다.

3.용기
: 용기는 유리병으로 되어 있구요 크기는 에센스라서 작지만 너무너무 튼튼하고 귀엽답니다. 편하고 위생적으로 쓸 수 있는 펌프형입니다. 용기에서 느껴지는 산뜻함과 질감이 비슷합니다.


**** 맥의 라이트풀 에센스 *****

이건 요즘 잘 쓰고 있는 에센스입니다.
이번에 맥에서 라이플 시리즈가 나와는데
에센스랑 자외선 차단제가 특히 좋은 것 같아요.
스킨은 조금 끈적거리는게 있긴한데 심하건 아니구요.
(크리니크 같은 느낌을 원하시는 분들은 잘 안 맞으실꺼예요~!)
1. 향
: 무슨 향이라고 표현할 순 없지만 매우 은은하면서도 좋은 향이 납니다.
향수처럼 오래가는 향은 아니지만 에센스를 바르면서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2. 질감
: 우유빛나는 매우 묽은 일반적인 에센스입니다.
묽기 때문에 소량만 짜내고 얼굴전체에 쉽게 펴바를 수 있어 좋답니다.
시각적으로 우유빛이 나기 때문에 바르면 왠지 하애질 것 같은 믿음을 갖게 하는 제품이랍니다. 요즘 한달넘게 쓰고 있는데 눈에 띠는 화이트닝 효과는 아직 모르지만 믿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화이트닝이라는 게 아무 미세하게 서서히 진행되잖아요.
(근데 왜 까매지는 건 한순간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매우 산뜻하고 촉촉해서 아주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맥의 스킨케어제품은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 같은데 의외로 기초제품중에서 좋은 게 많은 것 같아요.

3.용기
: 용기가 매우 앙증맞죠?
하얀색 용기가 화이트닝 제품이라는 걸 잘 느끼게 해주고 제품은 그냥 로션통같은 건데요
매장에서 펌프 달라고 하면 줍니다. 펌프 꼽아서 쓰시면 위생적이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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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니 작년봄보다 이번 봄이 더 화이트닝 전쟁이 치열해진 것 같아요. 20대후반정도가 되니까 이제 피부의 화이트닝이 신경쓰입니다. 꼭 여름뿐 아니라 썬크림처럼 사계절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화이트닝하면 일본을 알아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고세의 화이트닝 에센스에 믿음이 갑니다.
이름도 참 이쁘네요. 화이트닝 퀄리티~ 이 제품 사용해보고 객관적이고 좋은 후기 올릴 기회를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