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뭔지 알수가 없어요
소개팅 이후에 몇번 만났는데요.
연락은 글쎄요..한동안 안하다가 얼마전에 일 하는거 마무리 짓고 자기 집에 내려간다고
그때 문자를 보내더라구요
저 그 문자 보고 그냥 넘겨버리고 어제는 또 부산에 비 많이 온다고 더위조심하라고 문자가 와서
제가여긴 비안오고 덥기만 하다 누구냐고 물었더니
대뜸 내 이름 대면서 ^^^씨 핸드폰 아니냐고 그러더라구요.
전 웃긴건 첨에 저한테 맘 있는것처럼 자주보고 저 보러 저희집까지 밤에 온적도있어여 3번 만나고^^
그러더니 자기 일 바쁘니깐 연락뜸하구요 문자도 안 보내다가 1주일만에 갑자기 문자가 온거있죠~
전에 1주일 전에 부재중 전화가 온건 봤지만 제가 다시 연락하지 않았구요....

왜 가끔 연락하고 또 어젠 내가 아~~오빠였구나 몰랐다고 물었더니 번호가 바뀌었다고 이젠 맘 대로 연락하라고 그러더라구여.

허걱...왜 내가 먼저 연락해야하는지 자기 전화있음 전화얼마든지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것도 문자로 보내면서...^^전 더 이상 답문 보내지 않았습니다.

자존심도 상하고 이 남자의 속 마음을 알 수가 없어여...도무지 감 잡을 수 없습니다.
그냥 잊어버려야할지 아님 문자로 연락 이젠 하지 말자고 단호히 말 해야할지모르겠어여~

어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