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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그리고 최저요금
제목 폰 그리고 최저요금
작성자 오렌지 (ip:)
  • 작성일 2006-06-26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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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82
  • 평점 0점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울때는 핸드폰 기본요금도 부담스럽더라구요.
우연히 알게된 알짜 정보인데 읽어보시고
쓸데없는 지출을 줄여보세요. 화이팅!

[한겨레]휴대전화 이용횟수 적을땐 기본료 3600원 틈새상품을


[한겨레] 이달부터 이동통신 요금이 싸졌습니다. 그런데 인하 폭이 기본요금 1천원 정도로 그리 크지 않더군요. 휴대전화를 많이 쓰지 않는 사람들에겐 1만3천원 안팎의 기본요금이 여전히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요즘은 집에 계시는 부모님이나 주부들도 모두 휴대전화를 갖고 있잖아요. 이런 분들은 며칠에 한두 통화 밖에 하지 않는데 높은 기본요금을 내야 하니 아까운 생각이 들 겁니다.
이런 분들을 위한 틈새 통신상품이 있습니다. 스페이스네트라는 회사의 프리피시에스 서비스(freepcs.co.kr)입니다. 이 서비스는 엘지텔레콤의 망을 임대해 제공하는 것이라, 엘지텔레콤과 통화품질은 똑같습니다. 하지만 월 기본료는 3600원.실속요금제는 월 4500원밖에 하지 않거든요. 엘지텔레콤 최저가 상품의 기본료가 9천원이나 하는 것에 비하면 그야말로 ‘초저가’인 셈이지요.
이 상품에 가입하려면 일단 엘지텔레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가 있어야 합니다. 가입은 인터넷사이트에서만 받습니다. 대리점과 같은 유통망을 없애 요금을 크게 줄였다고 하네요. 번호이동은 할 수 없고, 010번호의 새 번호를 부여받습니다.
요금은 선불식입니다.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신용카드나 인터넷뱅킹으로 5천원, 1만원 등을 충전하면 바로 전화를 쓸 수 있습니다. 잔액은 전화기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전액이 떨어지면 메시지도 보내주고요. 낸 금액이 다 떨어져도 30일 동안 수신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무선인터넷 서비스나 휴대폰 결제와 같은 부가서비스는 쓸 수 없습니다. 음성통화와 단문메시지(SMS)만 가능하거든요. 한 통화를 걸 때의 요금도 다소 비쌉니다. 10초당 요금이 33원으로, 기존 일반형 서비스가 10초당 18~20원인 것과 비교하면 조금 센 편이죠.
따라서 이 상품은 주로 음성통화만 하면서 휴대전화를 적게 거는 사람들에게 적당합니다. 대략 기존 서비스 기준으로 월 2만5천원 이하의 요금을 내는 사람들이 써야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이용하면 한달 요금을 1만원 정도로 낮출 수 있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freepcs.co.kr?isMKT=jjh (복사해서 주소창에 붙이면 됨)를 참조하면 된다.
초고속인터넷도 이용시간이 적다면 저렴한 틈새 서비스를 눈여겨 볼만 합니다. 렌탈피씨코리아(99net.co.kr)에서 제공하는 99넷이라는 상품은 월 이용료가 9900원이거든요. 이 상품에 가입하면 설치비로 첫 달에 3만원을 내고 한달에 3천원씩 장비임대료를 냅니다. 기본료 9900원과 부가세, 그리고 장비임대료를 포함해 한달에 1만4190원을 내지요. 기존 초고속인터넷의 거의 반값인 셈입니다. 속도는 기존 서비스의 라이트급 수준이고요.
하지만 아직 모든 곳에서 이 상품을 쓸 수는 없답니다. 한 동에 50가구 이상이 쓰는 아파트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김윤지 <이코노미21> 기자 ⓒ 한겨레(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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