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레드뽀 보떼의 새로운 컬러 크리에이터, 마돈나 등 유명 셀렙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기도 했던 루치아 피에로니가 제안한다!


1 피부가 건조하다면 메이크업 전에 각질을 제거하라 “보통 각질케어는 밤에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랍니다. 중요한 날인데, 피부가 심하게 나빠졌다면 메이크업 직전에 각질제거를 하는 것으로도 효과가 있습니다.”

2 화이트 펄 섀도를 쓸 때는 백만 번만 재고하라 “개인적으로 오팔이나 화이트 펄 같은 강한 색감의 섀도 하나로 메이크업하는 것을 매우 싫어해요. 자칫 굉장히 과장된 얼굴로 보이게 만들거든요. 그저 약간의 하이라이터로 이용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3 투명 메이크업도 좋지만 그렇다고 입술을 포기해선 안된다 “개인적으로 빛나지 않는 입술은 최악이라고 생각해요. 반짝이는 입술만큼 여성을 아름답고 생기 있게 하는 게 또 있을까요? 어느 상황이라도 입술엔 꼭 신경을 쓰세요.”

4 입체감을 주고 싶을 때는 컬러를 믹스할 것 “아시아 여성들은 부드러운 얼굴을 갖고 있죠. 그렇다고 해서 입체감을 줄 수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메이크업을 통해 충분히 가능하죠. 컬러를 믹스하는 법을 배워보세요. 눈매에 음영을 줘서 입체 화장을 표현할 수 있는데, 이때 두 가지 이상의 컬러를 믹스하면 보다 자연스러워집니다.”

5 언제나 과장되고 오버된 것은 유치하다 “아름다운 메이크업이란 자연스러운 것을 말하는 거죠.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게 예쁘죠. 그렇다고 모두에게 누드 메이크업을 하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다 각자의 얼굴에 맞는 메이크업이 따로 있으니까요. 중요한 것은 과장돼 보이느냐 아니냐입니다. 나가기 전, 거울을 한 번만 더 보고 확인하세요.”